DevOn 후기 1 (늦은밤이라 공연 이야기만)
11월 25일 신도림역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Daum의 첫번째 개발자 커뮤니티 행사가 있었다.
행사 이름은 DevOn 이다.


* 공식 웹사이트 : http://devon.daum.net/2011
* 공식 블로그 : http://devondaum.tistory.com

정말 오랜만에 무지무지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들만큼 아주아주 재미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일단 Ubuntu, Gnome, KDE, TNF, 오픈스택, XE, CDK, Mozilla, 워드프레스, Ok JSP 등등의 실제로 활동하는 수많은 커뮤니티가 참여했고, 진정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 좋았다. KDE 커뮤니티와 Gnome 커뮤니티를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존재도 몰랐던 그 분들의 등장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모질라에서 활동하시는 @channy님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아... 안돼... 잠을 자야하니 요런 이야기는 내일 다시 해야겠다.
오늘은 컨퍼런스 시작과 오후세션 전 시간을 멋지게 만들어준 두 공연 이야기에 대해서만 정리해보련다.

DevOn에는 시작시간과 오후시간 두번에 걸친 퍼포먼스 시간이 있었는데 여타 다른 개발 컨퍼런스와 같이 부스에서 진행하는 활동이라던가, 몸풀기 체조시간이라던가 그런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소위말하는 인디음악을 하는 두 그룹의 공연이 있었다. 사실 난 두 그룹을 몰랐었다. 근데 눈앞에서 멋진 공연을 보니 이제는 알아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J Rabbit

오전 공연은 "제이래빗" 이었다.
갑자기 기타로 시작한 그 노래 "요즘 너 말야" 이 노래.. 이렇게 좋을 줄이야...




그리고 두번째 곡 "아틀란티스 소녀"



마지막 곡은 러브송 메들리.. 이건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 같았다.
공개된 영상이 없어서 DevOn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을 듯하다.



일단은 준석이들

오후 공연은 "일단은 준석이들" 이었다.
이분들은 뭔가 산만하고 이상한 사람들처럼 보였지만 노래를 시작하니 정말 환상이었다.
여성 보이스 좋아하는 나도 좋아할만큼 아주아주 괜찮은 음색, 그 산만한 유쾌함. ㅋㅋ

첫곡은 "설레여" (사실 이 영상보다는 DevOn웹사이트에서 듣는 편이 좀 더 낫다.)




두번째 곡은 "기분이 좋아"



이 자유한 분위기의 음악. 이게 일단은 준석이들이다. 홍대거리에서 공연을 주로했다고 한다. 난 왜 홍대를 다니면서 이런걸 한번도 즐기지 못했을까.. ㅠㅠ 후회된다.


세번째 곡은 "추억을 팔아요"




정말 공연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런 컨퍼런스.. ^^;;
물론 컨퍼런스 내용은 더 만족스러웠다.
어쨌든 오늘은 이쯤하고 내일 쯤엔 실제 컨퍼런스에서 얻었던 것들을 정리해보련다.


+ 공연영상 보기

공연영상이 DevOn 블로그갈라 블로그에 올라왔다. 그래서 퍼왔다. :)
공연은 갈라에서 기획한 것이라 했다.

J Rabbit


일단은 준석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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