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 Play
잡담

Watcha Play

2016. 2. 1. 06:09

드디어 왓챠 플레이가 나왔다. 두근두근하며 결제정보를 입력하고 사용해봤는데 아직은 아무래도 아직까진 컨텐츠를 열심히 채우느라 서비스 기능은 준비가 덜 되어있는 것 같았다. 일단 작품평가를 바로 할 수 없는 점이 불편해서 의견을 보내려고 보니 이미 공지사항에 그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고객센터: 곧 업데이트될 기능들은 다음과 같아요.

  • 본 작품 내역 지우기
  • 일부 작품들 화질 개선 (현재 저작권자에 요청 및 처리 중)
  • 다 감상한 작품 평가하고 코멘트 남기기
  • 드라마 에피소드 이어보기

첫 느낌은 예전에 KTH에서 서비스했던 Playy와 비슷하다. (Playy는 아쉽게도 사람이 죄다 빠져나가 버리고 IPTV 부속서비스로 전락했다.) 아쉽게도 왓챠플레이가 출시되기도 전에 넷플릭스가 들어와버려서 비교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넷플릭스 대항마 왓챠플레이가 드디어 오픈! http://watchaplay.net 여기에도 꽤 볼만한 영화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은 웹브라우저에서부터 되고 모바일앱은 순차적으로 나올 듯. 월 4천9백원인데 첫달은 100원.

Posted by 임정욱 on 2016년 1월 31일 일요일


댓글에서 넷플릭스 UX를 그대로 따라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생각해보니 넷플릭스를 안써봤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넷플릭스도 한번 써보기로 했다.

...써보는 중...

정말 첫화면과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화면이 거의 비슷하다. 컨텐츠는 당연히 넷플릭스가 많을테고 왓챠플레이가 더 나은 점이라면 가격과 왓챠에 쌓인 평가데이터정도가 될 것 같다. 왓챠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입장에서 봐도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긴하다. 그래도 잘 됐으면 좋겠다. 왓챠 너무 좋으니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