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 원래 있는 기능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링크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것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살펴보았다. RSS 주소를 입력하고 정보를 가져온다? 아하! 다음 블로그의 알리미와 같은 RSS 리더 기능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재빨리 링크를 몇개 입력해보았다. 후훗.. 저렇게 관리가 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여 재빨리 블로그에 적용된 모습을 보았다. -_-;; 그런데... 정말 그냥 링크만 되는 것이었다. 지금 이 블로그 오른쪽 제일 아래에 링크가 달려있다. 단순히 저런거라면 왜 RSS 주소로 정보를 가져오도록 한 것이지? 후우.. 이후에도 단순히 저 기능한 하는 것이 아니길 바란다.
캐치마인드라는 게임이 있다. 무슨 게임인고 하니.. 한 사람이 가운데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 그림이 의미하는 바를 맞추는 게임이다. 온라인 스피드 퀴즈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사람들이 어떠한 물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물론 조금 황당한 경우를 당하기도 했다. 무엇을 설명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남자의 성기를 자꾸 그려대는 사람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 음란정보를 접하는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뭐.. 재빨리 나가버렸다. 너무 굉장한 게임들만 봐와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
이전에 쓰던 컴퓨터는 너무 느린 컴퓨터라 VirtualBox류의 프로그램을 쓰지 못했는데 이번엔 왠지 될 것 같아서 한번 써봤다. VirtualBox를 일단 설치하고 (OSE 버전을 설치할까 하다가 말았다) windows 설치이미지(이건.... 후훗..)를 마운트했다. 생각보다 잘 동작했다. 처음 만져보는 프로그램이 이렇게 착착 돌아가 주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예상했던대로 메모리가 2GB 정도는 되어야 잘 돌아갈 것 같다. 아무 프로그램도 돌리지 않고 있어서 몰랐지만 메모리는 700MB가 넘게 사용되고 있었다. 아마 eclipse를 돌리고 서버도 실행하고 그러면.. 좀 힘들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virtualbox상에서의 data와 실제 OS의 data를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