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티스토리의 통계가 개편이 되었다. 그동안 referer를 단순히 리스팅하고 카운팅만 해줬는데 글별로, 블로그 전체의 통계 데이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내부 정보라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그동안의 통계는 통계라고 말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내 글을 몇명이 읽었는지 알 수가 없어서 referer 리스트에 의존해야하는 황당함. 그게 그동안의 통계였다. 새로운 기능이 오픈하면 여러가지 반발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엔 referer 리스트를 없앤 것 때문에 반발이 컸다. 담당자들도 크게 당황했고 허둥지둥 대응을 하기 시작했다. 아래의 글은 그 대응 중 하나다. 이번 대응은 실수로 없어진 2017년 이전 통계 카운트를 되살리는 것과 사용자들이 이러저리 확인 요청했던 숫자의 정확성에 대한 질의 응답을 안내했..
React Native는 개인적으로 관심도 있고 회사에서 스터디도 했지만 정작 시작한 플랫폼은 Flutter다. Dart도 배워야 하고 Flutter API도 배워야 하고 감 잃은 모바일 UI도 다시 배워야 했지만 결과물이 빨리 빨리 나와주니까 그래도 하게 된다. React Native는 처음 시작할때 환경 세팅에만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Flutter는 IDE에 플러그인 하나 설치하는 걸로 모든 준비가 끝났다. 공부한 것 1 : Dart Dart는 Language tour를 한번 쭉 보는 걸로 공부를 했다. typescript도 제대로 공부를 안했는데 Dart는 하루 정도를 투자해서 문제없이 코드를 읽고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은 된 것 같다. 처음엔 es, ts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쓰다보니 이건 g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