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옥님의 잡채 레시피

오랜만에 요리같은 요리를 해봤다. 그것은 바로 잡채. 김진옥님의 레시피를 사용했고 청피망만 빼고 했다. 이유는 사오는 걸 잊어버려서... ;;

설명절에 만들 잡채 완벽하게 마스터하기 *^^*
설날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손님상이나 잔치상.명절에 빠지지 않는 잡채..... 맛있게 만드는방법!!!! 완벽하게 마스터해보세요~ 예전에 잡채를 올려드린적이 있는데요...초창기 레시피라서 계량을 정확하게 안해서 많은분들이 정확한 방법을 올려달라고 요청 하셨습니다... 어제 저의집에 손님 오셨을때 잡채를 했답니다... 제가 소개하는 방법으로 잡채만드시면 하루종일 쫄깃한 상태의 잡채를 드실수 있습니다.. 재료: 당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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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당면 500g
  • 돼지고기 잡채용 400g
  • 표고버섯 10개
  • 시금치 1단
  • 당근 1개
  • 양파 2개
  • 피망 1개
  • 양념: 진간장, 다진마늘, 참기름, 올리고당, 설탕, 후추, 깨, 소금, 식용유

여기서 나는 피망은 없었고 양파도 1개, 당근 반개를 썼다. 사실 모두 필수적인 재료는 아니다. 섞였을때 적당히 어울리는 정도면 되는 것 같다.

순서

  1. 당면을 찬물에 넣고 20분 이상 불려준다.
  2. 돼지고기에 다진마늘 1/2T, 참기름 2/3T, 진간장 2T, 올리고당 1T, 후추가루를 넣고 20분정도 재운다.
  3. 표고버섯의 밑둥을 자르고 끓는 물에 2분 데친 후 물기를 뺀다.
    다진마늘 1/3T, 참기름 2/3T, 진간장 1T, 올리고당 2/3T, 후추가루, 깨를 넣고 섞는다.
  4. 시금치 무침을 만든다. (시금치를 끓는 물에 10초간 데친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 후 다진마늘 1/2T, 깨 1T, 참기름 1T, 소금 1/2T를 넣고 섞는다)
  5. 양파와 당근, 피망을 채썰어 볶는다. 돼지고기, 표고버섯도 볶는다. 볶은 재료는 모두 식힌다.
  6. 찬물에 담가둔 당면을 진간장 1/2T, 식용유 1T를 넣은 물에 6분간 삶은 후 30초간 물을 빼준다.
    (이때 찬물에 넣지말고 물이 빠지도록 두기만 해도 된다. 물이 잘 빠진다.)
  7. (모든 재료를 넣기에 충분히) 큰 그릇에 진간장 2/3컵, 후추가루 1/5T, 깨 3T, 다진마늘 2/3T, 참기름 4T, 올리고당 3T, 설탕 3T를 넣고 잘 섞는다.
  8. 물이 빠진 당면을 넣어 양념이 베도록 섞은 후 나머지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어 잘 섞는다.

잡채는 엄청나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시금치 무침 + 버섯 무침 + 고기 야채볶음 + 당면 무침의 4단계를 거쳐야 음식이 완성된다. 물론 간단히 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은데 제대로 하면 그렇다. 중간중간 재료를 담았던 그릇을 잘 씼어두지 않으면 잡채를 버무릴 즈음 어마어마한 그릇무덤이 만들어질 것 같았다.

당면 자체는 굉장히 저칼로리로 알고 있는데 잡채는 들어간 양념과 재료를 하나하나 보니 아주아주 조금만 먹어야 하는 고칼로리, 고나트륨 음식같다. 간장만 해도 벌써 2컵 가까이 들어갔고, 식용유도 1컵 가까이, 올리고당도 마찬가지.

다행히 부모님 댁에 나눠드려서 남은 건 조금 뿐이지만 하기도 힘들고 먹기도 힘든 요리인 것 같다. 다음에 또 이 요리를 할 것인가? ... 그건 잘 모르겠다.

아! 너무 나쁜 점만 쓴 것 같은데 바로 만든 잡채는 어마어마하게 맛있었다. 저렇게 달고 짠 양념을 많이 넣었는데 단맛, 짠맛이 은은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내서 팬에 다시 볶아 주니 방금 만든 것 같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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