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7.10까지는 없었던 문제인데.. Ubuntu의 키매핑과 VirtualBox상의 Windows의 키매핑이 달라서 Windows의 키보드를 USB 키보드 type3(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로 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Shift+Space로 한영전환이 되었죠.
그런데 Ubuntu 8.04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VirtualBox의 Windows에서 Shift+Space를 누르면 그냥 Ubuntu의 한영전환(nabi를 사용 중입니다)이 되어버리고 심지어 더이상 VirtualBox상에서는 키 입력도 안됩니다. 순간 Ubuntu 7.10으로 돌아갈까도 생각하게 하는 중대한 귀찮은 요소였습니다. 마우스로 키 입력을 바꾸는 불편함이란... 이 문제는 저만 겪는 문제는 또 아닌 것 같습니다. Draco님도 이것에 대해 쓰셨더군요.
그런데!! 저는 이 문제는 어쩌다가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물론 Shift+Space는 여전히 안되지만 다른 키 입력으로 한영전환이 됩니다. 그것은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한영키, 한영키, 오른쪽 Alt"를 순서대로 누르는 것입니다. 그래도 키보드로 되는게 어디입니까? ^^;;;
제가 이렇게 멍청하게 쓰고 있는 사이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내신 분들이 있네요. ㅠㅠ (난 멍청해..) 참조 : http://vgmz.tistory.com/128 설정에서 자동으로 키보드 잡기를 해제하면 되더군요. 한/영키만으로도 됩니다. (자동으로 키보드 잡기를 해야 원하는 동작이 나올 것 같은데.. 뭔가 이상하긴 하군요)
emacs 에는 예전부터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다닐 적 나에게는 지금도 guru로 기억되는 한 선배로부터 emacs에 대해 알게된 이후 리눅스와 emacs는 항상 내 맘속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Linux는 사실 고등학교 다닐 적에 처음 컴퓨터 잡지를 통해 알았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서야 겨우 메인 OS로 사용하는 것이니 emacs는 이제 3년 뒤에 메인 에디터로 사용하면 되는 것인가요? :)
어쨌든 Emac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QWERTY키보드의 Control 키가 A키 왼쪽에 있어야 한다고 해서 Capslock 위치의 키를 Control 키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해피해킹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그 위치에 Control키가 있고, 리얼포스 키보드도 하드웨어적으로 스위칭을 할 수 있으니 둘 중 하나를 구입한 뒤에 제대로 사용해 보고자 했으나 emacs를 빨리 제대로 써보고 싶어서 키보드 매핑을 바꾸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검색해보니 Windows에서 바꾸는 방법이 참 많이 나왔습니다. 레지스트리를 바꾸는 방법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이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도 누군가가 만들어 놓았습니다. Ubuntu에서 바꾸는 방법도 복잡할 것이라 예상하고 잘 설명된 곳을 찾다가.... ????????????? 예상으로는 .Xmodmap 같은 파일에 뭘 써넣는 방법을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간단한 방법이 있었습니다.
"시스템 > 기본설정 > 키보드 > 키배치 > 키배치옵션" 에서 바꾸면 됩니다.
얼마나 간단한지.. 역시 Ubuntu 짱!!
덧> 위 방법은 Ubuntu 8.04 기준입니다. :) 덧2> 문제가 있군요. 바뀐 Control키(실제 Capslock키)를 누를때마다 노트북의 lamp가 깜빡거립니다 -_-;;
Ubuntu 8.04의 글꼴이 늘 마음에 안들었지만 ~/.fonts.conf를 어떻게 수정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그냥 불평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큰 문제가 생겼는데 eclipse에서 다른 사람이 작성한 소스코드를 보는데.. 한글의 공백문자 크기와 영문의 공백문자 크기가 달라서 소스코드가 완전 엉망으로 보이는 겁니다. 아! 그런 어지러운 소스코드를 분석하는 것은... 참.. 힘들죠. 그래서 다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리눅스(우분투)에서 굴림 글꼴(고정폭 포함) 설정하기 와우~ 여기의 설명대로 하니 완전 잘되더군요. 제가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약간 다른 것이... 굴림체와 완전 비슷한 네이버 사전체를 쓰지 않고 은돋움을 사용했고, Lucida 폰트를 쓰지않고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Bitstream Vera Mono(?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지금은 집에서 맥북에 익숙해지기를 하고 있어서..)를 사용했습니다.
여튼 이렇게 하니 아주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두 자신에게 맞는 글꼴로 즐거운 Ubuntu 생활 합시다! :)
Ubuntu를 처음 설치하고 언어설정을 하면 신기하게도 홈 디렉토리에 "문서, 바탕화면, 음악, 템플릿, 공유, 사진, 비디오" 라는 한글 폴더가 생깁니다. 그런데 왠지 한글이 있으면 뭔가 문제가 많았기에(인코딩문제 같은..) 영어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냥 지워버리고 원하는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썼는데.. 그렇게 하니까 원래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편리한 기능 일부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http://zodiac12k.egloos.com/1241298 여기에 있는 원본 글이 아니고 맨처음 랜덤여신님의 덧글이 정답입니다. .config 아래의 user-dirs.dirs 안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원하는데로 바꾸면 되는 것입니다.
.config 에는 user-dirs.locale 라는 파일안에 ko_KR 이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아무래도 이 파일의 내용을 보고 디렉토리 설정을 바꾸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을 바꾸는 프로그램은 세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user-dirs.locale를 보고서 위의 설정을 저절로 바꾸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user-dirs.locale를 바꾸면 그냥 될 것 같지만... (안되더군요. 훗.) 저는 일단 user-dirs.dirs를 바꾸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여기저기의 프로그램에 등록된 것이 남아있긴 하군요. 다음에 더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더 찾아보겠습니다.
2. Gimp Adobe사의 프로그램들이 Mac용으로 있지만 역시나 상용은 별로 쓰고 싶지 않다. 그래서 역시 생각난 Gimp를 설치했는데 X11 라이브러리 위에서 동작해서 Dock에 X11과 Gimp가 같이 생기긴 하지만.. 그래도 Gimp만한 것이 없다.
3. FireFox Safari도 굉장히 좋지만... Firefox가 더 좋은걸 어쩌나.. Thunderbird도 같이 쓰고 싶었지만 일단 Leopard에 포함된 Mail 프로그램을 써보고서 정 불편하면 쓸 생각이다. (첨부파일 문제로 현재 Thunderbird를 쓰고 있습니다.)
4. Eclipse JVM은 java1.5 버전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Eclipse는 그냥 설치했다. (알고보니 Mac용 JVM이 따로 있더군요. 현재 1.6버전이 나왔습니다.)
5. Skype, Nateon 인터넷 전화 Skype와 Nateon이 MacOS X용으로 나와서 감사하게 잘 쓰고 있다.
결국 쓰고 있는 것은 다 OpenSource라... 왜 맥을 쓰고 있는지 의문스러운 황당한 상황...?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어색했던 것은 Command 키의 존재였다. 그동안 Control 키와 Alt 키가 했던 역할을 모두 Command 키가 담당하는 듯 했다. 일단 주로 쓰는 키를 정리해보면..
Command + C : 복사 Command + V : 붙여넣기 Command + X : 잘라내기 Command + Space : 한영전환 Command + up/down : PageUp / PageDown Command + left/right : Home / End
그런데 아무래도 Command 키가 혼자 모든 기능을 담당하다보니... 여기저기 부딪힌다. 일단 지금 Firefox에서 글을 쓰는 지금도 그렇다.
Command + left 는 Home 이 되어야지만 실제 동작은 그동안 Alt + left 가 했던 "이전페이지 이동"이 동작한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써보고파서 OpenOffice 3.0 베타를 다운받았는데... 한영전환인 Command + Space 를 OpenOffice가 뭔진 모르지만 쓰고 있었다. 결국 OpenOffice 2.4를 쓰는 것으로 해결했다.
한영전환을 Shift + Space 로 쓰는 것은 참.. 자료도 없고, 어렵다. 후우..
두번째로 어색했던 것은 프로그램 설치에 대한 문제였다.
뭔가 깔끔한 설치가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냥 복사만 하면 되는 줄은 몰랐다. /Applications 에 그냥 복사만 하면 모든 설치가 완료되는 것이다. 프로그램 삭제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휴지통에 넣는 것으로 모두 끝난다. /Users/[user name]/Library 에는 개인설정관련 파일이 들어간다. 이것은 좀 어색하지만 매우 좋은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어색했던 것은 프로그램 동작 방식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Dock에 들어가고 Dock에 들어간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배치하면 Dock에 등록된다. 그런데... 빨간 버튼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완전히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숨겨진다는 것은 매우 어색한 방식이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종료하려면 Command + Q 를 해야 한다. 근데.. 또 그렇게 동작안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건.. 뭐.. 사실 적응이 안된다.
그동안 Windows를 벗어나서 Ubuntu에 매우매우매우 익숙해진 상태인데..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Mac이라는 녀석은 어째... 정이 안간다. 화려하고 깔끔한 UI는 이미 compiz를 설치하고나서 모두 체험했다. Mac보다 오히려 Ubuntu가 더 화려하고 깔끔해보이기까지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돈주고 사용한다. 아하~ 이건 정말 Ubuntu가 그리워진다...
컴퓨터를 제일 처음 샀을 때, PC-DOS 6.2 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DOS에 매우 익숙해졌고, DOS 명령어를 거의 모두 익혀버렸습니다. DOS의 쉘같지도 않은 쉘로 스크립트 비스무레한 것도 만들정도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 Windows95가 나왔습니다. 근데.. Windows95가 단지 Windows 3.1을 자동실행한 것과 비슷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DOS를 매우 빠삭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Windows95를 설치하긴 했으나, 보통은 DOS 모드를 썼고, Windows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필요가 있을때만 win.com 을 실행하였습니다. (물론 이때부터 저의 불법인생은 시작입니다 - 전 단한번도 OS를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아... 왜 DOS모드를 썼냐하면 DOS용 프로그램이 Windows용보다 훨씬 많았고, 저도 DOS용 프로그램을 주로 썼기때문입니다.
이제 Windows98이 나왔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Windows98에 돌아가도록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DOS 모드 위에서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DOS 모드를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MS 중흥기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3D게임이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도 물론 게임으로 인해 Windows98을 빠삭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DOS도 잘 알게된 계기가 부족한 메모리를 잘 관리해서 게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게임의 힘이 무섭군요. ^^;)
Windows2000, Me는 건너뛰고 WindowsXP는 아직까지 여전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안정적인 진정한 Windows 운영체제입니다. Windows98의 블루스크린에 지긋지긋해 하던 사람들은 "오류보고서 보냄" 요걸로 바뀐 메세지가 아주 맘에 들었나봅니다. 어쨌거나 전 지금도 집에서 WindowsXP를 쓰니까.. 참.. 이녀석은 좋은 물건임에는 분명합니다. 거기다가 게임도 아주아주아주 잘 돌아갑니다. 게임이 잘 돌아가니 당연히 이것을 써야하고, 여기에서 잘 동작하는 프로그램들을 찾아봅니다. 결국 모든 것을 WindowsXP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대부분 불법프로그램입니다.)
이 긴 내용을 한줄로 요약해보면... 처음에 설치되어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잘 동작해서 Windows를 쓰게 된 것입니다. Windows에서는 모든 것이 다 됩니다. 게임, 웹서핑, 문서작성, 각종 잡다한 작업들 모두..
자... 그러면 이때까지 왜 Linux를 쓰지 않았느냐? 물론 쓰려고 노력해봤습니다. 근데.. 설치가 안됐습니다. 처음엔... 그런데, 설치에 성공한 이후에도 쓰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물론 KDE가 몹시 Windows스러움을 보여줘서 대충은 알았지만 그래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계속 Linux에 대한 환상을 가진채 Windows를 쓰다가 각종 배포본을 만나봤습니다. 알짜, 미지, 레드햇, 한컴, 데비안, 페도라, FreeBSD(응?).. 등등...
다 사용해봤는데... 일단 설치에서 너무 애를 먹었습니다. 설치 성공하면 아주 완전 어려운 시헙 합격한 듯 좋아했죠. 그러나 설치 이후에는 사용을 할 줄 몰라서... 다른 배포본 설치를 시도합니다. -_-;;;
그렇게 설치만 죽어라 하다가 Ubuntu를 만났습니다. Live CD????????????? 이걸 보고서 설치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겠습니까? 일단 동작되는거 확인되니까 바로 설치를 해봤는데... 어럽쇼? 파티션 분할만 이전에 했던 백만번의 설치경험으로 조정하니.. 할일이 없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것도 역시나 컴파일해서 업그레이드하고.. 하려면....?????? 컴파일로 업그레이드를 안해도 되는군요!!!!!!!
그럼 사용성은 어떤가요? 웹서핑.. 오호라.. 강력한 Mozilla의 Firefox가 있었군요. 더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습니다. 문서는.. 오호라.. 강력한 OpenOffice가 있었군요. 게임은.. 안타깝게 게임은 별로 없군요. 그 외의 대부분의 기능이야 특별한 것 없으니 비슷비슷했습니다.
Ubuntu를 그렇게 처음 접하고 한번두번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제 메인 OS가 되어있었고 이제 Windows를 걷어내고 Only Ubuntu 만 컴퓨터에 설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왜 우분투를 쓰느냐.. 우분투는 FireFox, OpenOffice, Gimp 등의 강력한 오픈소스를 결합하여 최강의 사용성을 가지게 된 배포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오픈소스 진영의 힘이 없으면 우분투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분투에서는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공짜로... (전 이제 불법복제의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이제 자유입니다.)
우분투는 내맘대로 고르는 X 환경을 통해 자유로운 화면구성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compiz의 힘을 입어 최고의 화려한 UI를 가졌습니다. MacOS는 정말 최고 수준의 UI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우분투는 그것을 동일하게 모방할 수 있습니다. 또 더 뛰어난 기능도 첨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 MacOS를 써본 적은 없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훗..)
지금까지 말한 것은 우분투의 장점이라기보다는 Linux와 오픈소스의 장점이지만.. 오픈소스의 힘을 최대화 한 것이 바로 우분투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본은 맛배기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돈을 내야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분투는 모든 것을 공개하였고, 심지어 공짜로 CD까지 보내주는 엄청난 지원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그러함으로 인해 무수한 사람들의 지원을 이끌어냈습니다.
저 또한 할 수만 있다면 지원할 생각입니다. (일단 티셔츠를 사는 것으로 약간의 지원을.. ^^;;)
저에게 있어서 우분투는 자유입니다. 불법복제로부터의 자유, 닫힌 틀로부터의 자유, 그로 인한 생각의 자유.. 우분투로 자유를 누리세요!!